한국 최초 영화관 ‘애관극장’…130년 유산과 추억 이대로 사라지나
1895년 조선인이 세운 최초의 극장이 지금까지 같은 자리에서 같은 일을 하고 있다는 건 신기를 넘어 “신비롭기까지 하다.” 당시 ‘협률사’라는 이름으로 세워져 1925년 지금의 ‘애관’으로 이름을 바꿨다. 일제 강점기부터 1970년대까지 영화뿐 아니라 창극, 연주회, 격투기 시합과 정치집회까지 열리며 늘 인산인해였고 한때 영화관 가운데 유일하게 실업야구단을 보유할 정도로 성공한 극장이었다.
지금의 애관극장은 1980년대 리모델링했지만 그 형태는 한국전쟁 때 포격으로 반파된 뒤 전쟁이 끝나고 다시 지어졌을 당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둥근 원형 가장자리에 2층부터 유리 벽면을 채우고 1층은 계단을 올린 형태다. 자료가 충분히 남아있지 않아도 현재의 타일과 장식 등을 없애면 1960년대 초의 모습은 그대로 남는다. 이것만으로도 원주시에서 공공 매입을 결정하고 진행됐다 지난해 허망하게 무너뜨린 원주아카데미극장보다 오랜 역사다. 원주아카데미가 사라지면서 문화유산으로 역사적 가치가 있는 극장은 애관극장과 1935년 지어진 광주극장 두 곳만 남게 됐다.
+ [스크랩] 인천근대건축물
①홍예문-②내동성당-③답동성당-④인천세관-⑤인천우체국-⑥선광미술관-⑦미쓰이물산 인천지점(인천문학관)-명월집(식당/백반)-⑧일본 제58은행 인천지점-⑨일본 제18은행 인천지점-⑩개항박물관(일본 제1은행 인천지점)-⑪대불호텔-⑫일본 우선(주)인천지점-⑬대화조사무소-⑭구인천부청사(인천중구청)-⑮인천 옛 시장관사-⑯제물포구락부-⑳조계지 계단-⑰짜장면박물관(구 공화춘)-⑱차이나타운-⑲인천역
동인천역ㅡ배다리헌책방예술거리
ㅡ개항로싸리재(개항로프로젝트) ㅡ애관극장
ㅡ답동성당 ㅡ신포국제시장 ㅡ개항장 차이나타운
ㅡ인천역
한국최초영화관 애관극장 문화유산
개항로배다리헌책방 인천근대건축물
동인천역관광명소 요즘핫플레트로골목길
신포국제시장 답동성당 개항장맛집카페
인천최초백화점항도백화점임충휴나전칠기갤러리
자개공예목공diy원데이클래스
커플명품기프트소품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