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인 서울] 순수 미술에서 디자인·리빙·공예로… 장르 확장하는 아트페어, 성수동 아트위크 친환경옻칠공예
유명 디자인 스튜디오 및 아티스트 한 자리에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 및 아티스트와 꾸린 행사들도 볼거리다. 스위스 디자인 스튜디오, 아뜰리에 오이는 음악가 박지하와 함께 퍼포먼스를 결합한 협업 전시를 선보인다. 아뜰리에 오이 설립자 3인 중 한 명인 패트릭 레이몽이 참여하는 토크 프로그램도 열린다. 전통 유산을 모던한 디자인으로 재해석하는 가구 디자이너 하지훈은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소반 100여 개를 설치하는 특별전을 선보인다. 그저 보는 것만이 아닌 실제로 자리에 앉아 소반 위에 놓인 차를 마시고, 사운드 아트를 감상하는 등 디자인 경험의 폭을 넓혔다. 디자인은 물론 빈티지 마스터피스 가구, 공예 등 장르를 확장해 소장 가치 있는 물건에 가치를 부여하는 ‘컬렉터블 시장’의 선순환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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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27. 22:09